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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교부세 보조금 '의존재원' 확보 성과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9.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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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6 회계연도결산 재정 공시  


평창군은 지방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2016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자치단체의 재정운용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을 공개하는 제도로 예산(2월)과 결산(8월)으로 나누어 연 2회 공시된다.

 

이번 2016년도 결산에 대한 재정공시는 9개 분류 63개 세부항목으로,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채권현황 등 평창군 재정을 전반적으로 살펴 볼 수 있으며, 공시는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나눠 공개했다.

 

2016년 살림규모는 5589억원으로 2015년대비 783억원이 증가했으며, 이중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691억원, 이전재원(교부세, 보조금 등)은 3,460억원으로 전년대비 자체수입은 191억, 이전재원은 301억이 증가했다.

 

평창군 살림살이를 유사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자체수입 평균은 79억원이 적고 이전재원 평균보다 52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열악한 군 재정의 여건개선을 위해 전직원이 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내년부터는 자체수입 확충,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여 세입을 늘리고, 지방보조금 총한도액 운영,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등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절감된 예산을 지역현안사업에 투자하는 등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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