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수면분야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 내수면분야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내수면 양식어업의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 내수면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7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수면 양식장 시설개선, 내수면 양어장 사료구입비 지원, 내수면 양식기자재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ㆍ중 FTA 체결 및 양식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약화된 내수면 양식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2월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조기에 사업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추진으로 내수면 양식어가의 운영비용이 절감되어 양식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군은 향후 내수면 양식어가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군 내수면 양식어가들의 어려운 부분을 현장에서 먼저 찾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어업인들과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내수면 양식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