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입상

평창소방서,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입상

 

평창소방서(서장 서강원)는 지난 28일 화요일 세종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우수 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했다. 작년 하반기 각 시도소방본부에서 자체적으로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전국대회는 각 지역에서 한 팀씩 총 19개 팀이 참여하였다.

 

강원소방본부에서는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평창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 김지연 소방교가 참여했으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연재난 안전교육 ‘여름마당 겨울마당’을 선보였다.

 

19개 팀 중 15번째 순서로 발표한 김지연 소방교는 교안심사, 발표심사, 청중평가 등을 종합하여 격려상(훈격: 한국소방안전원장)을 수상하였다.

 

김지연 소방교는 “이번 경진대회 준비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알 수 있었고 입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