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유나이티드 FC, 2024 K4리그 첫 개막경기 힘차게 출발

평창유나이티드 FC, 2024 K4리그 첫 개막경기 힘차게 출발

 

평창군 지역연고 축구팀인 평창유나이티드 FC(단장 김기태)의 2024 K4리그 26라운드 첫 홈 개막경기(vs 전북현대모터스)가 5월 26일 오후 2시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평창유나이티드 FC는 안홍민 감독 지도로 2021년 3월 창단된 K4리그 축구팀으로 3명의 지도자와 26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팀은 2021시즌 7위, 2022시즌 4위, 2023시즌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평창군민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한편, 다음 홈경기는 6월 8일 오후 19시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평창이야기를 참고하거나 평창유나이티드 FC(033-333-2021)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첫 홈경기에서는 NH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김태윤)에서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축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군지부 1,000, 축협 1,000, 평창·대화·봉평·진부·대관령농협, 대관령원협 각 500

 

평창유나이티드 FC 관계자는“평창유나이티드 FC의 홈경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신 서포터스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시즌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홈 개막경기에 참석한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유나이티드 FC가 열심히 훈련했던 만큼 이번 시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며“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품구단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