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호 교육감과 퇴계초등학교 찾아 프로그램 진행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춘천 퇴계초등학교에서 일일 늘봄강사로 깜짝 변신했다.
□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 사업은 국가책임 교육정책인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60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했으며, 지난 2.27.(화)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이 날 김진태 지사는 늘봄교실을 깜짝 방문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한글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한글의 모음자를 색종이로 잘라 붙이고 낱말을 써넣는 놀이한글 프로그램을 40여 분 간 진행했으며, 신경호 교육감은 놀이수학을 진행했다.
□ 또한, 김 지사는 늘봄학교에서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만나 일자리 만족도와 어려움은 없으신지 등을 여쭤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 신 교육감과 함께 교원들을 만나 보조인력 운영현황, 늘봄학교 운영상황 등을 확인하며 추가적으로 지자체에서 협력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 사업은 3월 현재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며 65개 초등학교에 222명이 배치가 완료되었다. 연말까지 600여 명으로 확대되며, 향후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어르신 인력 지원은 더욱 증가될 계획이다.
* (2024년) 초등학교 1학년 100% → (2025년) 초등학교 1~2학년 100%,
→ (2026년) 초등학교 1~6학년 100%
□ 김진태 도지사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보니 즐거운 놀이를 통한 수업 덕분에 아이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고, 어르신은 일자리와 함께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력이 넘치는 모습이었다”면서,
○“강원형 늘봄학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교사 업무부담 완화, 도교육청은 노인 일자리예산 활용으로 예산 절감, 아이 돌봄에 대한 부담감소로 출산율이 높아지는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1거 5득의 효과를 가진 정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강원형 늘봄학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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