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음향 최윤길 대표, 3년째 평창서 나눔 행사

 

평창군은 스피커 제작업체인 ㈜성주음향(대표 최윤길)에서 지난 12월 19일 평창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이 고향인 최윤길 대표는 경기도 포천에서 스피커 제작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3년째 연말 국수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기 위해 소면국수 5,400kg(2,0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최 대표는 “함께 나눌 수 있는 고향이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고마움을 주시는 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