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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정월대보름 맞아 지역별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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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 2024. 2. 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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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에서는 2024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2월 23일 오후 2시 평창군청 일원에서는 2024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60여 명을 초청하여 풍물 한마당 및 군청 청사 지신밟기를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 하면서 ‘우리 군민이 하나 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또한 김철규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 24일, 평창읍, 봉평면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24일, 평창읍은 행복과 풍요 기원' 제8회 평창읍 정월대보름 행사를 평창읍 천변리 둔치에서 개최한다.

평창읍번영회(회장 김종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윷놀이 대회를 시작으로, 쥐불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들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부터는 달집태우기, 풍년기원제, 피켓 퍼포먼스, 소원지 쓰기 등의 행사를 통해 2024년 한해 모든 부정과 근심을 날려버리고,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민속공연, 문화예술공연,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들과, 부럽깨기 행사와 찰밥, 나물, 어묵 등 풍성한 먹거리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 사회단체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을 맡아,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를 통하여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종수 번영회장은 대보름 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 갑진년 한해 달집에 액운은 모두 태워버리고, 각자의 소원도 성취하며,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같은날, 봉평면 흥정천 둔치 일원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대보름행사는 봉평면사무소(면장 전재준), 봉평면번영회(회장 신현구)가 주최하고, 봉평전통민속보전회(회장 이영돈), 봉평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며 봉평면 관내 기관 사회 단체들이 행사를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봉평면사무소에서 봉평의 화합과 발전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봉평면민들의 안녕을 기 원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함께 염원하며 흥정천 둔치 일원에서 강강수월래, 소원성취쓰기 등 각종 전통놀이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진부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찰밥 나눔 행사를 실시 했다.

2월 21일 진부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전경주 . 차성자)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찰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0년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는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찰밥과 떡 등을 정성껏 준 비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전경주 • 차성자 진부면 새마운남여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오는 23일 금요일 18시부터 26일 월요일 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024년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하며, 평창소방서 전 직원이 근무 대상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등으로 화 재위험이 증가한다"며 "소방서에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로 화재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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