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장마 이후 폭염 대비 경로당 점검 실시

봉평면, 장마 이후 폭염 대비 경로당 점검 실시

 

봉평면은 장마 이후 시작될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하여 관내 20개 경로당 점검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경로당 시설 점검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점검하게 된다.

 

봉평면은 최근 경로당 시설 보수로 에어컨 이전 설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이전 설치를 완료하였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안전 정보 접근성 향상과 예방을 위해 고용량 멀티탭(누전 차단기)도 함께 배부했다.

 

전재준 봉평면장은“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온열질환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