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평창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평창군은 7월 19일 수요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추진하고있는‘장애인일자리사업’은 현재 약 68명의 참여자들이 참여하여 읍면사무소 행정업무 보조, 우편물분류, 환경도우미, 주차구역 계도, 도서관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분기별 정기교육을 이수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 및 산재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일자리 현장에서 근로자의 법적권리, 작업 시 준수해야하는 안전·보건 수칙, 사고 발생별 재해예방 및 사례 등을 다루며 참여자가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근로자의 신체 안전을 보호하는 내용을 주로 다뤘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자체교육으로 진행한 이후 첫 집합 대면교육으로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위험성 요인에 대해 직접적으로 각인시키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창군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