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6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1388청소년지원단’ 지역으로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평창군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현재 4개권역(가권역: 평창읍·미탄면, 나권역: 대화면·방림면, 다권역: 용편면·봉평면, 라권역: 진부면·대관령면) 총 95명의 개인 및 단체 대표가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발견·구조, 의료·법률, 상담·멘토, 복지지원 영역의 4개 분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격려와 각 분과별 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1388 청소년 전화 홍보’, ‘위기청소년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복지지원’, ‘위기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활동’ 등 지원단을 주축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예방하고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진철 단장(평창군자율방법연합대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1388청소년지원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금성 센터장은 “평창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봉사해주고 계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전화(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335-0924)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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