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전통시장 무료문화교실 운영

평창군, 봉평전통시장 무료문화교실 운영

 

봉평전통시장에서 7월 18일까지 문화로 읽는 타로의 세계 등 무료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봉평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장 내 상인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선착순 신청에 따라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 프로그램당 사전신청을 통해 20명 한정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봉평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단’에서 가능하다.

 

김남섭 경제과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단순히 전통시장이 물건만 사고파는 기능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는 상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가는 소통의 사랑방으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