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여름> 티켓 오픈

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여름>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5월 22일(월) 오후 2시 티켓 오픈

● 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여름>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 6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 티켓 오픈 : 5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

● [강원의 사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곳곳에서 차별화된 클래식 콘텐츠 선보여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강원도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관령음악제의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강원의 사계 <여름>에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이색적인 클래식 악기들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관령음악제는 지난 4월 올해의 첫 공연으로 강릉에서 선보인 강원의 사계 <봄>에서 세계적인 두 거장인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세르게이 바바얀이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호평과 성원을 받았다.

 

강원의 사계 <여름>은 6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국내 클래식 색소폰의 저변을 넓혀나간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세계 최고 하모니카 브랜드 중 하나인 ‘호너(HOHNER)’ 사의 한국인 최초 클래식 부문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현악사중주, 피아노와 어울려 무대에 오른다.

브랜든 최는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가진 아티스트로, 미국 신시내티 컴피티션 1위,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위를 수상,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콘서트홀, 크로아티아 블라고예 베르사홀, 아시아 퍼시픽 색소폰 아카데미 등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및 KBS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지며 솔리스트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성은 ‘하모니카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4년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 및 재즈 크로매틱 솔로 부문 2위, 전일본 하모니카 대회 트레몰로 솔로 부문에서 우승해 국내 하모니카 솔리스트 최초 국제대회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의 하모니시스트이다. 그는 오케스트라챔버누벨유럽,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TIMF앙상블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고, 제주국제관악제, 광주관악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피아니스트 조영훈,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과 뿐 아니라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에게 청량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의 사계 <여름>(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공연은 5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2만원으로 강원도민, 초·중·고·대·대학원생,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경로우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전 공연 50% 할인(1인 2매)이 적용되며,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30% 할인(1인 2매)이 적용된다.

모든 공연 및 티켓(단체 문의) 관련 문의는 대관령음악제 운영실(033-240-1364)로 문의하거나 음악제 홈페이지(mpy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하며, 20회의 콘서트, 8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렉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이 지난 17일에 지원접수를 시작, 새로운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음악전공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