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건강위원회, 「취약계층 건강돌봄 활동」 운영

봉평면 건강위원회, 「취약계층 건강돌봄 활동」 운영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 「건강마을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봉평면 건강위원회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20일간) 독거노인, 노인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등 건강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활동을 진행하며, 건강위원 2인 1조로 건강상태 확인과 건강 물품(건강증진 홍보물과 생필품)을 함께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돌봄활동 내용으로는 심리상황(자살, 우울), 건강 행위(금연, 음주) 등 중요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건강문제 및 돌봄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관할 면사무소와 보건의료원에 연계하여 마을 건강지킴이로서 주민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위원회가, 주도적인 건강 활동을 통해 지역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