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장대터널 방재교육 시행

한국철도 강원본부, 장대터널 방재교육 시행

- 이례사항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3월 24일(금)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내 장대터널 방재설비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 장대터널 : 1km 이상의 터널을 의미
* 방재설비 : 재해를 막기 위한 모든 시설로 터널 안전성 검토에 따라 필요한 시설물을 설치

이번 교육은 코레일테크 소속의 방재시설 관리운영자 2명을 감사로 초빙하여 최근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를 타산 지석으로 삼아 터널 내 열차화재 발생 시 직원의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해 신속하게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하였으며,

강릉선과 영동선 장대터널(솔안터널, 대관령터널, 둔내터널, 둔방내터널, 평창터널 등)의 방재설비 현황과 터널 내 이례 사항 발생 시 대피방법과 대처요령을 중점으로 교육하였다.

 한국철도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비상상황은 예측할 수 없어 평소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처요렁을 체득화해야 한다" 며, "이레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