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진부분회(회장 원영숙)와 진부 농협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진부분회 회원과 다문화 가정 모녀결연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장을 담그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영숙 회장은 “결혼 이주민 여성들이 장 담그기 체험으로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다문화 가정 장 담그기 행사는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담근 장은 진부면 다문화 가정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