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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에 가장 큰 '슈퍼문'…해안가 피해 주의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6. 11. 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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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이후 68년 만에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찾아온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을 뜻한다.


국민안전처는 14일 '슈퍼문'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에측됨에 따라 저지대 침수와 갯벌 활동시 고립 등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해양조사원 예측 결과에 따르면 슈퍼문 현상으로 인해 대기조인 15~17일 사이 남해 서부와 제주 등지의 해수면 높이가 지난달 대기조 때보다 최대 6cm 높게 나타나고, 조차는 최대 27cm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침수를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 준비가 필요하고, 선박은 단단히 결박해야 한다. 


안전처는 인명피해를 우려해 해안가 출입사전통제를 요청하고, 조개잡이, 낚시 등의 자제를 당부했다. 덧붙여 해안도로 운전을 삼가고, 저지대에서는 차량을 미리 이동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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