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은 5일(월)부터 8주 동안 지난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면접조사에서 허약으로 판정받으신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허약관리를 위한『내일도 건강하게 135』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하루 1번, 3가지(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생활 실천과제를 주 5회 실천하여 노쇠를 지연시키고, 허약관리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작은 건강실천으로 내일건강을 위한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악력운동, 스트레칭, 영양관리 등을 통하여 신체적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건강일기 쓰기,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외출하기, 전화하기 등의 실천으로 어르신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스스로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용배 보건사업과장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노쇠 및 허약을 지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내일건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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