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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 연중기획시리즈 [MPyC Presents 2022]9월 3일(토) 하반기 첫 공연, “조재혁의 토크 콘서트 3 With Trio In”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9. 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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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 연중기획시리즈 [MPyC Presents 2022] 연말까지 쭉 계속돼

하반기 첫 시작으로 조재혁(Pf)과 그의 음악적 동료 김지연(Vn), 송영훈(Vc)이 꾸미는 관록의 무대 기대

9월부터 12월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총 7, 다채로운 공연 앞두고 있어

 

4월부터 연중기획시리즈 [MPyC Presents 2022]를 선보이며 강원도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호응은 얻은 대관령음악제가 하반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 일정의 첫 시작은 93() 오후 5, <조재혁의 토크 콘서트> 세 번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그리고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 결성한 트리오인(Trio In)의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제1B장조>, 이어지는 2부에는 멘델스존 <피아노 삼중주 1D단조>까지 19세기 낭만주의를 이끈 두 작곡가의 작품을 세 사람의 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록 있는 중견 연주자들의 농익은 연주와 더불어 조재혁의 유려한 말솜씨가 더해져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연중기획시리즈 [MPyC Presents 2022]는 당초 계획보다 1회 늘어난 16로 진행된다. 추가된 공연은 <세상의 모든 피아노 8> 프랑크 듀프리 트리오 공연으로 1016() 오전 11,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첫 내한을 앞두고 있는 프랑크 듀프리 트리오는 타악기 연주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프랑크 듀프리드러머 마인하르트 오비 옌네, 더블베이시스트 제이콥 크룹으로 구성, 2020년 결성된 재즈 트리오이다. 20221월 작곡가 니콜라이 카푸스틴에게 헌정한 트리오 데뷔 앨범 Blueprint(Capriccio)의 수록곡들을 한국 관객들에 선사할 예정이다. 트리오 공연 전날인 15() 오후 5에는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폭넓은 피아노 레퍼토리를 프랑크 듀프리 리사이틀 <세상의 모든 피아노 7>에서 만나볼 수 있다.

 

 [MPyC Presents 2022]는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피아노 소리들을 담아낸 <세상의 모든 피아노>,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그의 음악적 동료들과 함께 꾸며내는 <토크 콘서트>, 다양한 악기군의 4중주 무대 <Four For All>까지 각기 다른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된 대관령음악제의 연중기획 시리즈이다. 남은 하반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음악제 홈페이지(mpyc.kr/연중-공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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