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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흥'이 평창으로 모인다 '22년 제2회 평창농악축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9. 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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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2회 평창농악축제가 9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평창농악축제광장(전통민속상설공연장)일원에서 평창군농악축제위원회(위원장 김철규)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9월 2일 금요일부터 9월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첫째날인 2일에는  저녁 6시 장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8개 읍면 민속보존회가 참여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 후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거리퍼레이드에는 평창군 9개 민속퍼포먼스를 비롯해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태극, 퓨전국악팀 '화려'가 출연한다. 

 

축제기간 동안 안성 바우덕이 외줄타기 특별공연을 비롯하여 전국 유명 10여개 농악팀이 공연을 펼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념 사진전시회도 상설로 열린다.

 

3일 둘째날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5-1호인  평창둔전평 농악을 시작으로 20시까지 흥겨운 농악이 펼쳐진다.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광산농악,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 남원농악, 봉평민속보존회, 평창문화원 - 사물놀이가 선보이며, 저녁 6시 부터는 평창군 예술인 단체의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들의 끼 발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9월4일에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9호 황병산 사냥놀이, 문화도시재단 나래무용단, 동두천시 무형문화제 제3호 이담농악,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월정사 탑톨이, 조선락광대, 우도농악 설소고춤,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구미무을농악이 선보인다. 저녁 6시부터는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 행복퍼레이드 공연이 개최된다.  

 

5일에는 평창둔전평농악, 평창아라리, 외줄타기 및 바우덕이, 평창농악축제 군민걷기대회, 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 강릉농악을 선보인다. 

 

그 밖에 농악체험으로 상모돌리기, 12발상모 돌리기, 악기 쳐 보기, 3d농악체험, 영상관람, 농악북장 갇추고 사진찍기 등이의 체험이 진행된다. 짚풀공예체험으로는 농악상모 만들어 보기, 짚신만들기, 새끼 꼬아 보기, 멍석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목공체험, 드론체험, 민속체험(디딜방아, 멧돌갈기 등)을 할 수 있으며  황하코스모스 포토존, 미디어 파사드 거리를 관람할 수 있고, 5일에는  장평 5일장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매일 11:30부터 20:00까지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평창농악축제 성공을 축하하는 관광객 및 군민 걷기대회가 열려 기념품과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제1회 개최 이후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악체험을 비롯해 짚풀공예, 목공체험, 황화코스모스와 과꽃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용평면사무소(면장 정유진)와 지역주민들은 지난 5월부터 육묘한 과꽃 모종 12,000본을 축제장 일원에 식재하고 관광객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구성하였으며, 주차장 정비, 풀깎기 등을 진행하며 축제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규 농악축제위원장은 첫 번째 축제 개최 후 3년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올해 두 번째 평창농악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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