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변인호)는 2022년 특화사업으로 23일(화) 두일리 소재 평창라벤다팜에서 발달장애인 20명과 함께 “반려화분 식물심기 및 오감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주 돌봄 가족 및 활동보조인이 없이는 활동의 제약이 있는 발달장애인(지적, 자폐)들이 특히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등 심리적으로 고립감을 느끼고 있어 정서적 환기를 유도하고, 주 돌봄 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평창 라벤다 팜에서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고 허브향 오감 체험을 통해 정서·심리적 발달과 긍정의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부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에서 20여명이 함께했다.
김복재 진부면장은 “매년 새로운 대상을 선정하여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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