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을 찾는 예술인들 트롯, 품바, 통기타, 밴드 등 풍성한 공연 가득

평창더위사냥축제와 함께하는 평창 꿈의 음악페스티벌에 주민들의 무대가 풍성하게 채워지고 있다. 4일에는 대화면 평생학습에서 신바람고고장구단을 배우고 있는 주민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장구공연을 보여주었다. 대화면 평생학습센터 신바람고고장구반은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연습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관령에 사는 오카리나 연주자의 신나는 오카리나 연주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관령면 횡계리에 거주하며 이병구 선생님에게 오카리나를 배웠다. 오카리나를 연주한지는 5년 정도 되었고 2019년 오카리나 1급 자격을 취득했다. 가평군 행사 초청 및 평창군 행사에 다수 출연했다.

 

5일 금요일에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예술인들이 축제장을 찾는다. 대화면 출신 가수인 김휘랑씨는 직장인밴드에서 11년 동안 메인 보컬 활동으로 2015년에는 단양군편 송해 선생님의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상 수상했다. 2022년 올해 오대산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화더위사냥축제장을 찾은 가수 김휘랑

김휘랑씨는 " 엄마의 좋은 끼와 유전자를 물려받아 그 실력을 제 고향에서 선배님, 후배님, 지인분들 앞에서 부르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와 무대를 마련해 주신 더위사냥 축제 위원회 분들과 여기에 여행 오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노래 친구로서 소통하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트롯가수 김휘랑

지난 봄 오대산가요제에서 2등을 수상한 최지혜씨는 출연소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해왔다. 

"더위 사냥 축제에 함께하실래요? 라는 섭외질문에 그냥 노래하는 게 무작정 좋아서. 네 좋아요~답을 하고선 마냥 행복한~ 가수가 되기를 꿈꾸는 최지혜라고 합니다. 그저 제 노래를 듣고 좋아하시고 손뼉 쳐주시는 분들께 감사함의 의미로 더위 사냥 축제를 즐겨보려고 합니다. 제 기억에서도~평창군에서도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4월 평창으로 귀촌을 한 트로트가수 투용씨도 축제장을 찾는다. 투용은 2022년 4월 평창으로 귀촌한 트로트 가수로 데뷔앨범 타이틀곡은 1집 나야! 니꺼야(사랑 고백 송), 터져야 돈 돈 돈(노블리스오블리제를 위한 희망곡)을 발매했습다. 현재  농.수·축산물 홍보 판매전문가수로 활동하며 2021년 6월 제3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 성인 가수 부문 신인가수상, 최우수가수상을 수상했다. (www.thejy.co.kr 운영자) 또, 골프 투어프로 자격증이 있어 평창 영월지역에 레슨프로가 부족하다하여 골프 입문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매주 월.수.목요일 골프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헉스밴드

평창에서 10년 넘게 활동해 오고 있는 끈끈한 우정과 실력으로 똘똘뭉친 헉스밴드도 축제장을 찾는다. 헉스밴드는 평창군 직장인들로 구성된 록밴드이다. 헉스밴드의 매력은 10년을 함께한 팀 구성원이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멤버들의 합이, 목표를 향한 의기투합으로 똘똘 뭉친 팀이다.

깜찍이품바 공연예술단

지난 7월 축제 전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할 때 주민투표에서 세번째 인기투표를 받은 품바단도 축제장을 찾는다. 이번에 평창을 찾는 깜찍이 품바 예술단은 성남 모란시장의 명물 깜찍이 품바 예술단은 깜직이 단장(유영운)과 백수의 흥겨운 무대로 월평균 6회 전국 장날을 찾아 웃음을 선사하고 어르신 경로잔치,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10여 년째 강릉 단오제 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매년 단오제 공연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강릉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30년째 평창군 대화면을 찾아오는 통기타가수 김진씨도 축제장을 찾았다. 4일에 이어 5일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김진씨가 축제를 찾는 날이면 대화면 주민들이 찾아와 함께 흥겨운 무대를 함께 한다. 4일에는 평창군 이장협의회 김시종이장, 평창군 번영회 강덕호 회장, 평창군의회 남진삼의원, 대화면사무소 김재봉면장, 대화를 사랑하는 공무원모임,평창군 대화면 새마을 부녀회 마영희 회장, 김진만 축제위원회 최부규, 김진만 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한마당을 보냈다. 

 

외지에서 공연을 보러 온 관광객은 "어느 축제를 가도 대화면처럼 주민분들이 화합이 잘되는 분위기는 잘 없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