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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확대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8. 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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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국적으로 높은 자살률과 지역실정에 맞는 전략과 지역사회 지원을 활용한 효과적인 자살예방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2022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사업2021년에 이어 추가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숙박업 중 펜션업체 160개소에 우선적으로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하여 객실에서 번개탄을 피웠을 때 경보감지기가 울려 업체대표 및 종사자가 우선적으로 대응한 후 119 및 경찰에 신고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보급하여 설치하였으며,

 

올해 8월부터는 2021년에 보급했던 160개소 펜션업체에 1개씩 추가 지원하고 보급대상 업소를 확대해, 평창군 숙박업소 160개소에 2개씩 보급하게 되므로 평창군에 총 480개의 일산화탄소감치기가 설치 보급되게 된다.

 

또한, 향후 숙박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에게 일산화탄소 작동 점검 및 응급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간담회(대면,비대면)를 열어 진행사항과 건의사항, 대표자 및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인식개선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우울자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해 이용문턱을 낮추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휴가철에 군민 및 관광객 등이 지역에 많이 찾아오고 있는 상황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보급 등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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