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강 상리교 경관조명 설치 완료

평창군이 약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한「평창강 상리교 경관조명 설치공사」가 완료되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평창읍 노람뜰 인근에 위치하여 인도교로 사용되고 있는 상리교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난간조명 68개소, 하부조명 206개소, 스텝조명 68개소, 조형물 32개소 등을 설치하였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노람뜰과 평창강 산책로를 연결하는 상리교의 시설 및 경관이 개선되어 노람뜰 일대가 평창 남부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확실히 자리잡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호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리교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이 평창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다 잘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써 평창 남부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