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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군수 취임 기자간담회 1문1답] "평창군의 지역 특성을 잘 살펴서 주민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7.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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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대 심재국 평창군수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심재국 군수가 군정운영에 돌입했다. 앞서 1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본지는  평창군 현안에 대한 당부 및 제언을 하였다. 미리 준비 되지 않은 사전 질의에 성심성의껏 응답해 주신 심재국 군수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창군의 지역 특성을 잘 살펴서 주민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심재국군수: 평창군 8개 읍면이 서울의 2배로 넓게 분포 되어있고 8개 읍면별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정책을 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근 영월이나 정선처럼 집중화가 되어있다면 어려움이 덜 할 수 있을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평창군의 지역 특성을 잘 살펴서 올림픽 이후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문화를 계승 발전 시키고, 관광을 발전시키겠습니다. 또 농업인들에게 교육, 지도, 지원, 예산을 지원해서 농업인들이 마음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 마케팅도 잘 해서 소상공인들 위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교육도 참 중요합니다. 평창군이 소멸지역으로 속해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줄고 있지만 육아부터 대학까지 장학금이라던가 이런 제도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원해서 백년대게의 교육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시골 어르신들도 국가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도 희망을 가지고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신규성(cnbnews): 인수위원회 평창군민에게 바란다. 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지요.
 
우리 인수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구성이 되고, 14일부터 실과에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들도 많이 있었고 그동안 또 여러 가지 주민 민원도 좀 있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민원이 있으면 현장에 가서 주민들과 간담회도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동안 평창군에서 잘해왔던 사업은 앞으로도 예산을 적극 투입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주민의 민원이 있는 사업은 포기할 부분이 있으면 포기하겠습니다. 어제 인수위원회로부터 최종 자료를 받았습니다.
 
군민들께서 요구하셨던 부분들은 올림픽 이후로 8개 읍면 중 남부권은 소외되는 점, 북부권은 올림픽 래거시 부족 등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인수위에서 남부권은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북부권은 스토리를 중점으로 해서 관광객이 스쳐지나가지 않고 머물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달라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김동미: 현재 평창군은 주민들을 위한 조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빈집철거에 대한 조례 등도 강원도 18개 시군 조례를 검토하면 많은 지자체에서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부분인데 평창군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조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민선8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조례가 많이 발의되어서 주민들의 실생활이 좀 더 안락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심재국: 현재 재정 공포 되어 있는 조례 중 내용이 수정되어야 할 부분은 수정하고,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조례재정에 힘쓰겠습니다. 조례로 제정되어 있지 않지만 빈집철거 등의 예산은 집행되어서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씌여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조레를 재정함으로써 더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동미: LNG발전 등 환경과 관련되어 지역에서 찬반 갈등이 있습니다. 평창군과 의회에서 환경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재국: 대화는 우리 평창군에서 제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조선시대때 조선실록에 보면 대화는 대한민국에서 열다섯번째 들어가는 장터가 서고, 우시장도 700-800마리가 나오는 곳이 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가면 사람이 서로 부딪혀서 걷지 못할 정도였는데 현재는 대화면에 너무 경기가 부족하다보니까 엘엔지 사업 발전소라도 우리가 만들어 보자고 주민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난 군정에서도 사업을 해 본다고 했었는데 저는 그 사업에 대해서 반대한다 추진한다 보다는 이것은 주민들의 의견에 따를 것입니다. 엘엔지 발전소가 설립되려면 주민들의 찬성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설립이 되려면 엘엔지 발전소를 반대하는 사람이 많아서도 안되고, 50%이상이 되야 추진이 가능합니다. 저희 군에서도 주민 50%이상이 찬성하면 같이 추진 하겠습니다. 엘엔지 발전소 같은 경우에는 평창군에서 허가를 내 주는게 아니고 산업통상자원부 허가이기 때문에 주민찬성 50%가 넘으면 우리 군에서도 같이 동의해서 같이 협조해 주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김동미: 평창에서 제도적으로 청년들이 지원을 받기위해 접근 했을 때 조건이 까다로워서 청년들이 실제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게 거의 없습니다. 지역에서 직원을 고용해서 보험료를 납입해야 지원이 되는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좀 마련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지역의 여행 트랜드를 보면 청년들의 공유 공간 이라던가 쾌적한 스팟, 감성 스팟 들이 많아서 청년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지만 평창군은 그런 부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평창역, 진부역 근처에 공공게스트하우스, 공유공간 등의 조성으로 청년들의 파티 문화 등의 문화확장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면 좋겠습니다.
 
심재국: 정책이 까다롭다는 것은 정말 맞는말입니다. 청년들이 평창에 와서 발을 붙이고 하려고 해도 성공한 청년은 열명이 오면 한 두명만 할까말까합니다. 아버지가 무슨 사업을 해서 이어받는 사람들은 이어할 수 있지만 새롭게 오는 청년들은 이 사업을 하려고 하면 서류가 있어야 한다 는 등의 요구가 많고, 또 지원관련된 부분을 잘 몰라서 지원받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공공의 게스트 하우스, 공유공간도 부족해 외지에서 들어오는 청년도 많지 않습니다.
 
이번 인수위원회에서도 청년이 귀촌해서 성공한 사람을 대표로 해서 청년 창업에 대한 계획서를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찾아와서 어떤 사업을 할 때 도움을 주고 알 선을 해 주는 어떤 담당 계를 설치는 못해도 계에 전담해서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창역이나 진부역에는 청년의 파티 공간이라던가 평창군이 문화관련하여서 그런 부분이 사실 많이 모자릅니다. 평창군은 20여년동안 올림픽에 매진을 했고 포커스를 올림픽에 맞추다 보니 또 그때 제가 군수를 할 때도 올림픽에 예산을 일년에 760억씩 3년을 부담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평창군의 가용자산이 많지 않았고, 특히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켜야 할 예산이 상당히 부족해서 그쪽으로 관심을 못가졌던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신경써서 예산 등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동미: 강원도에서 평창평화포럼, 국제평화영화제에 대하여 타당성을 검토해 불필요시 폐지하겠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폐지에 타당성이 있다면 폐지를 해야하겠지만 평창평화포럼, 국제평화영화제에 대한 예산 만큼은 잘 지켜서  올림픽 후속 사업으로 이어 온 사업을 대채할 만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군수님께서 신경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재국: 평창평화포럼은 타당성은 인수위원회에서 검토를 했습니다. 예산은 71억원이 들어갔는데 손실액이 61억입니다. 경제효과를 보면 군에서 자료를 받아보니 실제 경제효과는 8억입니다. 김진태 지사님도 이 사업은 도에서 많은 지원을 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도에서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좀 면밀히 검토해서 어떤 예산만 많이 들어가고 지역에 큰 경제효과가 없고 그렇다면 과감하게 사업을 포기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동미: 코로나로 지역민들이 많이 우울해 하고 있는데 특히 노인분들의 우울감이 높은 것 같습니다. 지역의 문화행사를 보면 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의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마을 단위 노인들을 위한 음악회라던가 소규모 문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씌여지기를 희망합니다.
 
심재국: 평창군에 우울감이 높으신 어르신들이 많아서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시책을 추진해야겠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민선 6기 때에는 노인 우울 전담부서가 있었고 간호사도 운영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찾아보지 않았지만 독거노인, 우울감이 높은 노인분들을 위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마을 이장님들 조직을 만들어서 혼자사는 노인분들을 위해 말동무를 해 드리고, 잘 주무셨는지 전화라도 한번 해 볼 수 있는 등의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미: 8개읍면이 지역별로 의원님들이 나눠져 있고 의원님이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지역은 의원님이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지역도 있는 것 같습니다. 평창군의 분열되어있는 서로 다른 이념의 통합, 지역의 통합, 사람이 통합이 되어서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부분들은 많은 주민들이 염려하고 있는 부분이니 많이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재국: 8개 읍면에 의원이 없는 지역이 있어서 소외받는 지역이 있다고 하는데  작은지역은 의원들을 뽑을 수가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주민분들도 계시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평창군에도 보면 미탄 방림 용평같은 경우에는 군의원 선출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도 작은면 출신이지만 군수가 된것도 과학적으로 따지면 제가 군수가 사실 되기 어려운데 여러 가지 우리 군민들이 도와주어서 군수가 되었지만 제가 살고있는 동네같은 데는 군의원이 뽑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작은 지역은 앞으로도 실과장들 회의때도 더 보살피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군수할 때도 미탄면 같은데는 봉평이나 진부에도 운동장이 없어도 미탄면에 먼저 운동장도 좀 만들어서 육백마지기도 활성화 하려고 계획을 했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작은면단위에 대해 더욱 신경쓰고 앞으로
평창군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동미: 노인일자리가 최근 4년동안 세배가 확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노인일자리는 많이 늘었지만 노인들의 노동의 질적인 변화는 크게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평창에 보면 고학력등의 노인도 증가하고 있는데 그런 분들이 일할 자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또 비가오거나 추운날에도 실외에서 일을 하는 고령의 노인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날씨와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 있는 노인 근무여건 개선, 일자리 다변화 등 노인일자리의 질적인 확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심재국: 평창군에 귀농귀촌하신 분들 중 서울에서 학력높은분들이 많이 와 계십니다. 대기업 등 대부분 높은 직책에 계시다가 은퇴하시고 내려와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지역사회에서 가치있는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사회에 특강 등도 부탁드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김동미: 올림픽 유산사업을 보면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올림픽유산사업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청소년 캠프 등도 외지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에서 참가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이 많아지고, 다양한 올림픽 유산사업에 주민을 위한 사업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심재국: 올림픽 유산사업이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림픽 래거시를 위해서 여러 가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로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지만 재능을 펼칠 무대 등이 사실 부족합니다. 청소년들의 배움이 축제로 이어져 각자 가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때는 지역의 청소년들도 자기 꿈을 세계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심재국: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입니다. 세계 청소년 올림픽이 이곳 평창에서 열리는 만큼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이 평창에 왔을 때 우리나라의 문화나 기술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소년 올림픽은 문화 쪽으로 발전시키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출발이 우리 평창군 지역의 청소년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세계의 무대에 우리 평창군 청소년들의 문화가 빛이 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문화관광체육관 광부에도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서 2024세계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금메달을 따는 목적이 아닌 청소년들의 문화가 빛날 수 있는 문화로 하나 되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미: 평창군 3개면이 현재 도시재생 예비도시에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본도시로 가기 위한 관문이 남아있는데요. 특별한 방안이 있으신지요.
 
심재국: 도시재생사업은 제가 군수 할 때 이 사업이 없었습니다. 그 전에는 농촌중심지마을 사업이 있었는데 도시재생 사업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촌중심지 사업을 할 때에도 제가 이 사업을 많이 따 와봤기 때문에 이 사업도 그 사업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도 제가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열심히 뛰어 다닌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방림이 선정되고, 용평, 대관령 등 평창군 많은 지역이 농촌중심지마을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도시재생은 주민주도형 사업이기 때문에 군에서 관여하지 않고 주민이 주도해서 주민들이 그 지역에서 도시재생 문화사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민선6기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도시재생 본사업도 자신이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글: 김동미
메일: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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