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산림분야 전반에 관한 안내 자료를 구축하여 ‘산림수도 평창’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산림관광 활성화 도모하고자 「평창 숲 종합안내 자료구축 용역」을 7월부터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09년 ‘산림수도 평창’을 선포하고,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산양삼 특구로 지정받았으며, 2018년에는 산림청의 산촌 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아울러 이번 용역을 추진하여 평창군의 휴양·치유 시설, 숲길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자료 구축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 숲 연계 체험 프로그램 소개, 평창군 주요 임산물 안내 등 분야별로 자원을 발굴·정리하여 숲 종합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숲 종합안내 자료 구축으로 군의 산림 분야 역점 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평창의 우수한 산림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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