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하는 도지사’ 이광재,어르신 무료버스· 신바람경로당 공약

-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께 월 10~20만원 공원·정원 일자리단 만들어 소득형 일자리 2배 증가

- 신바람경로당·무료치매진단·파크골프장 확충 등 ‘6대 약속’ 발표

33만 어르신께 ‘효도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8만 어르신, 홀로 외로이 살아가시는 7만 어르신께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여섯 가지를 약속드립니다.

 

어려운 어르신부터 먼저 모시겠습니다.

첫째, 어르신 무료버스를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께 월 10~20만원까지 지급하겠습니다.

셋째, 어르신 소득형 일자리를 지금보다 2배 늘리겠습니다.

 

어르신이 즐겁고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노래경연대회로 신바람나는 경로당,

다섯째, 원하는 어르신께 치매진단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어려운 어르신 먼저 모시겠습니다.

외로운 분들의 편에 서겠습니다.

혼자 쓸쓸히 우시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어르신 무료버스 추진하겠습니다.

서울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철을 무료로 타고 있고 버스비 무료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막상 강원도 농산어촌 어르신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이나 보건소, 찜질방을 가고 싶어도 막상 교통비 때문에 외출하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마을버스를 무료로 쓰실 수 있는 교통카드를 발급해드리겠습니다.

버스 타고 원하는 곳 마음껏 다니시길 바랍니다.

 

둘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께 월 10~20만원 지급하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벼랑 끝 위기에 몰린 어르신을 구해드리는 게 우선입니다. 먼저 어르신 삶 실태조사를 제대로 하겠습니다.

도의회 차원에서 실태조사가 전면실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를 완벽한 파악하겠습니다.

 

대한노인회, 고령자복지 전문가들과도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복지 사각지대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셋째, 어르신 소득형 일자리를 2배 늘리겠습니다.

 

강원도 어르신의 43%가 일자리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대부분 봉사활동 지원입니다.

 

제가 발표했던 ‘바다가 있는 스위스’는 물론 국가호수정원, 도심하천 수변공원을 구현하려면 야생화도 심어야 하고, 종자·육묘산업도 키워야 합니다.

 

종자·육묘산업은 농업의 반도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 산업규모가 1조원 수준입니다.

영국은 정원·조경과 관련해 56만개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일자리재단 산하에 공원·정원 일자리단을 만들겠습니다.

 

또 영월에서 성공했던 이동 세탁소도 전 도로 확대하겠습니다.

 

어르신이 즐겁고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겠습니다.

3,255개의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이 17만 명에 달합니다.

경로당이 ‘복지의 최전선’이 되어야 합니다.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하고, 식사도우미 지원 서둘러 하겠습니다.

 

넷째, 노래경연대회로 신바람 나는 경로당을 만들겠습니다.

 

늘 화투와 바둑·장기만 있는 놀이문화에 신바람이 불게 하겠습니다.

 

도내 어르신들이 늘 즐겁게 보실거리를 마련하겠습니다.

강원 효(孝)TV 유튜브 채널을 개설·운영하겠습니다.

경로당별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시니어 슈퍼스타를 만들겠습니다.

LG U+ 등과 협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마트 티비로 시청하실 수 있게 협의하겠습니다.

 

다섯째, 원하는 어르신들께 치매진단을 지원하겠습니다.

 

문재인정부 건강보험 적용으로 진단검사 비용이 100만원 수준에서 40만원 이하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국가 치매관리비용은 인당 2,000만원이 넘습니다.

 

치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매 조기진단검사를 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차제에 MRI나 종합 신경인지검사 비용을 100% 지원하겠습니다.

진단을 원하는 강원도 어르신의 본인부담비용을 없애겠습니다.

 

여섯째,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어르신 생활체육시설을 만들겠습니다.

 

어르신의 생활체육은 걷기나 등산에 그칩니다.

장시간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이 없습니다.

 

파크골프장을 강원도 곳곳에 세우고, 전국규모대회도 열겠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쟁 치르고, 자식 키우고, 대학 보내고, 결혼시키느라 평생 고생만 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편안한 노후를 만들어드리는 일은 재정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입니다.

 

‘효도하는 도지사’ 이광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