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광재 “병역·전과 논란 재차 사과… 정책선거 치르자”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22. 5. 6. 11:27

본문

300x250
반응형

강원 출신 장관·수석 0지적, 김진태 원주 삼성전자 유치스마트헬스케어가 현실적

 

강원의 아들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G1 TV토론회에서 병역·전과 관련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토론회 직후 강원도의 미래 비전을 위해 네거티브, 진흙탕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후보는 개인 관련 논란에 대한 질문에 선거 때마다 수도 없이 나온 얘기지만 그때마다 강원도민들께서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셨다고 말하고, “저는 늘 강원도민과 국민들께 마음의 빚이 있다그 빚을 갚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노력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보궐선거가 여러 번 열렸다는 지적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원주시민들께 각별히 죄송하다고 답했다. 그는 기회를 주신다면 강원도를 땀으로 적시겠다고 말하고, “죄송함의 크기에,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일의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정부의 강원도홀대론에 대해 이 후보는 강원도 중고등학교 출신 장관 한 명도 주지 않았고, 청와대 수석 한 명도 주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특별자치도는 25년에 출범하겠다고 하고, 강릉-제진 철도는 아예 빠지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 약속은 아예 없어졌다강원도홀대론, 이렇게 하지 말자고 말하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받자고 밝혔다.

 

이 후보는 김진태 후보의 원주 삼성전자 제2 반도체공장 유치공약에 대한 질문에 저도 많이 연구했지만 쉽지 않아보인다단기적·현실적으로 강원도 장점을 생각했을 때 삼성전자의 스마트헬스케어 부문, 데이터센터, 의료기기를 먼저 유치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 춘천의 자랑손흥민 선수는 두 발을 잘 써서 국제적인 선수가 됐다저는 중앙과 지방, 영동과 영서, -야를 아우르고, 협력관계를 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세대를 아울러서 강원도를 균형감 있게 발전시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