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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열자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4. 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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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B 연장과 중앙선 연결에 여야 없다

- 경기 강원 충청 경상권 여·야 국회의원 공동기자회견 -

지역 수도권이 상생하는 철도 전성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지역으로 연장·연결해

전국이 2시간 생활권이 되어야 합니다.

 

광역철도가 부족한 지방은 교통오지, 내륙의 섬처럼 있습니다.

수도권임에도 GTX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도 존재합니다.

 

첫째, GTX-A 노선의 수서-광주 연결접속부 설치,

둘째, GTX-B 조기착공과 춘천 연장,

셋째,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 및 강남 수서 연결.

 

세 가지 과제에 속도를 내고자 합니다.

경기강원충청경상권

야 국회의원이 뜻을 모았습니다.

첫째, 경기 광주이천여주, 강원 원주가 함께 합니다.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연결접속부 설치가 필요합니다.

 

경기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와 강원 원주시는

각종 중첩규제와 불편을 감내해 왔습니다.

4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서 제외되면서

수도권 내 교통격차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 수서역 인근 GTX-A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수서와 광주를 잇는 수광선은 확정되어 있습니다.

GTX-A의 수서역과 광주~이천~여주~원주를 연결하면

강남과의 통행시간이 100분에서 30분대로 줄어듭니다.

 

철도중심 교통체계 전환으로 도로교통 혼잡해소가 기대됩니다.

수도권 동남부 인구 분산으로 주택부족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삼성역 중심으로 경의선, 경원선이 직결됩니다.

수서~거제, 수서~부산 남북철도망, 수서~강릉 동서철도망과 연계해

여객과 물류이동도 가능할 것입니다.

 

광역교통법 개정을 통한 비수도권 원주시 포함도 촉구합니다.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연결접속부 설치를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둘째, GTX-B 노선의 조기착공을 건의합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으로

GTX-B 노선을 가평군, 춘천시까지 연장할 것을 촉구합니다.

 

인천시 인구 294만 명, 남양주시 인구 73만 명, 367만 명입니다.

지하철·광역버스 등 기존 교통시설로는

1시간 넘는 교통체증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GTX-B이 조기착공되면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됩니다.

 

GTX-B는 국가교통정책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용산~청량리~망우 구간 선로용량 부족 문제로

경춘선, 중앙선, 강릉선 등 일반철도 효율화도 가능합니다.

 

GTX-B 노선의 가평군~춘천시 연결도 검토해야 합니다.

이미 상봉~마석 구간에 경춘선을 활용할 계획으로

ITX, EMU-260, 전동열차 등 노선 혼잡도가 가중될 것입니다.

 

그 피해는 춘천과 서울을 오가는 춘천 시민에게 전가됩니다.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춘천 연장은 필요합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광역교통 범위는

서울시청·강남역에서 직선거리 40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도청 소재지로서 중추도시 역할을 하는 수도권 인근

·소 도시들도 범위에 포함시킬 것을 건의합니다.

 

GTX-B가 춘천까지 연장될 경우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가 예정된 만큼

별도 추가비용 없이 동서횡단 광역철도가 마련될 것입니다.

 

그동안 각종 개발에서 소외됐던

화천·양구 등 접경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셋째, 수도권과 경상권을 잇는 중앙선의 진화를 제안합니다.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과 강남 수서 연결을 촉구합니다.

 

현재 청량리~원주~제천~영주~안동~의성~영천~경주를 잇는

간선철도 중앙선이 운행 중입니다.

경북 내륙지역 유일 철도임에도 운행속도가 150km/h에 불과합니다.

 

청량리~망우 선로용량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중앙선·강릉선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이 구간은

KTX·일반열차·무궁화호가 혼용해 열차지연 주요 요인입니다.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으로 복합열차 이용이 가능토록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예산편성 예정입니다.

열차운행 효율화를 위한 확장공사가 조기 착수되어야 할 것입니다.

 

중앙선은 서울역, 수서역 등 수도권 중심과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도권 종착역 청량리역에 대한 탑승수요가 제한적입니다.

청량리~영주~안동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서울역까지 운행될 수 있도록 구간 연장을 제안합니다.

 

또한 수서~광주 복선전철과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조기 착공되면

경제중심지 강남 수서에서 영주~안동~영천~의성~경주까지

2시간 이내 연결될 수 있습니다.

 

원주~강릉선 열차 등이 청량리~망우 구간을

경유하지 않고도 수서역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청량리~망우 구간 선로용량 부족 해소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원주~제천 복선전철, 도담~영천 복선전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등

중앙선 현대화 작업이 2022년이면 완료됩니다.

이미 투자가 결정된 수서~광주 철도사업과 연계되면

경상권이 빠른 시일 내 수도권 생활권이 될 것입니다.

 

철도망 구축은 10, 20년이 아니라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국가사업입니다.

GTX 노선 조기 연결 및 연장은

윤석열 당선인이재명 대선 후보 모두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GTX-A 노선의 수서-광주 연결접속부 설치,

GTX-B 조기착공과 춘천 연장,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 및 강남 수서 연결.

 

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여는데 여·야가 없습니다.

경기·강원·경상권 국회의원이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4.20.

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한

경기·강원·충청·경상 여·야 국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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