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음악제 연중기획시리즈 [MPyC Presents 2022]4월 12일 (화) 오후 2시 전 공연 티켓 오픈!

 

연중기획시리즈 [MPyC Presents 2022], 프로그램 공개와 동시에 전 시즌 티켓 오픈!

‘세상의 모든 피아노(7회),’ ‘토크 콘서트(4회),’ ‘Four For All(4회)’ 3개의 테마, 총 15회 공연

티켓 예매는 4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대관령음악제의 연중기획시리즈 [MPyC Presents 2022]의 전체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4월 12일 (화) 오후 2시, 시즌 전 공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앞서 <세상의 모든 피아노 1> “유키 구라모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대관령음악제 연중기획시리즈는 올해 [MPyC Presents]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각기 다른 세 개의 테마 <세상의 모든 피아노>, <토크 콘서트>, <Four For All>로 구성, 연말까지 총 1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세상의 모든 피아노> 시리즈는 정통 클래식은 물론 재즈, 전자음악, 민속음악 등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피아노의 소리들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로 재즈 명가 블루노트 레이블 앨범을 발매한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서울시향 수석 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로 꾸며지는 손열음과의 협연 무대, 마케도니아의 국민적 영웅으로 사랑받고 있는 시몬 트릅체스키와 그가 이끄는 민속음악그룹 마케도니시모 퀸텟, 작곡가 손일훈과 알렉상드르 코르자이아의 컬레버레이션, 타악기 연주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프랑크 듀프리 등 코로나로 인해 내한이 어려웠던 해외 아티스트들이 평창을 찾는다.

 

춘천 출신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꾸미는 <토크 콘서트> 시리즈도 총 4회 준비되어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 결성한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인, 두 팔이 없는 호른 연주자 펠릭스 클리저 등 그의 음악적 동료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작품을 연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Four For All>’ 시리즈는 다양한 악기군의 4중주 무대로 꾸며진다. 클래식과 재즈, 케이팝을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피아니스트 문정재, 기타리스트 박지형을 필두로 한 클래식 기타 콰르텟, 첼리스트 박진영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서울챔버뮤직소사이티, 그리고 故 권혁주의 자리를 대신해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와 함께하는 칼라치 현악 사중주단의 무대까지 4중주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현재 판매 중인 4월 16일 공연을 제외한 [MPyC Presents 2022]의 전체 시즌 공연 티켓은 4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패키지 티켓도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민, 초·중·고·대·대학원생, 문화누리 카드 소지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1인 2매),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30% 할인(1인 2매)으로 전 공연 동일하게 적용된다.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 이벤트’로 4월 19일(화)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5월 공연부터 12월까지 총 13회 공연의 묶음 형태인 ‘ALL 패키지’는 R석 정상가에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소정의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각 ‘테마별 패키지’도 동일한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티켓은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며 오로지 전화(대관령음악제 운영실 033-240-1363)를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