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AI ‘특별점검’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6일 AI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조정됐지만 방역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구성된 중앙기동점검반(20개반 47명)이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특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으로는 방역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가든형식당, 특수가금을 공급하는 가금거래상인 소유의 계류장과 가금 분뇨처리?비료제조시설, 사육제한(휴지기) 후 재입식하는 오리농가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는 과거 이동제한 해제 이후에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 대상에서 AI가 재발한 사례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특별점검 등을 통해 방역 취약 대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특별..
뉴스/강원뉴스
2018. 5. 8.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