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결과 분석] 24표차 패배 '심재국'…대관령 수해 영향 있었을 것
6.13 지방선거에서 뜨거운 '핫이슈'로 부상했던 평창군수 선거. 온종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평창군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유는 24표차로 당락이 갈렸기 때문이다. 두 후보의 지지도는 평창군 8개 읍면에서 확연하게 갈렸다. 먼저 한왕기 후보는 평창읍에서 2730표를 받으며 2072표를 받은 심재국 후보를 크게 앞섰다. 또한 한 후보는 미탄면, 방림면, 진부면에서 심 후보를 눌렀다. 이 지역에서 두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미탄)551표 520표, (방림)746표 646표, (진부)2591표 2271표로 나타났다. 반면 심재국 후보는 대화면, 봉평면, 용평면, 대관령면에서 한 후보를 앞서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두 후보 득표율은 각각 (대화)1316표 1691표, (봉평)1312표 1605표 (용평)..
뉴스/평창뉴스
2018. 6. 20.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