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道, 과다한 요금 숙박업소 집중 지도 추진
12. 7(목), 강원도에서는 올림픽 기간 과다한 요금 문제를 더 이상 시장의 자정기능에 맡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유관부서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일부 업소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도내 올림픽 숙박 예약을 가로막아 대다수 양심적인 숙박업소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고 올림픽 흥행과 올림픽 개최도시 이미지에 크나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서 조기에 가격안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가지게 되었다. 많은 방안들에 대해 논의가 된 가운데, 숙박요금은 자율요금제로 법적·제도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방법에 한계가 있지만 올림픽 기간 숙박시설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고액의 숙박요금을 요구하거나 예약을 거부하는 업소에 대해 위생·건축..
뉴스/평창뉴스
2017. 12. 8.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