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폭설 대응훈련 실시
[평창신문 편집부]고성군은 폭설에 의한 교통 및 고립 등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가동을 통해 목표시간 내 정상 소통하여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자체훈련을 실시한다.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유관기관의 주관으로 훈련이 실시되며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보건소 등 여러 기관이 지원하여 총 5개 기관 및 단체로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훈련은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토성면 신평리 일원(102기갑여단 인근 4차선 도로)에서 진행됐으며, 폭설로 인한 차량 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기습폭설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화물차와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 시 차량 우회 및 사고차량 견인, 운전자 탈출, 환자 구난·구호 작업..
뉴스/강원뉴스
2015. 12. 3.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