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쇠고기와 조기의 가격상승으로 전통시장 기준 전년대비 1.9% 올라 [평창신문 편집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추석을 4주 정도 앞두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 발표했다. aT가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9만 6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 6천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9%,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는 한우 사육두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했으며, 조기는 어획량 감소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 추석은 지난해(9월 8일) 보다 19일 늦어 적정 숙기를 경과한 사과, 배, 밤, 대추 등 과실류의 출하는 원활한 편으로 지난해보다 전반적인 가격..

뉴스/강원뉴스 2015. 9. 9. 06:50

[평창신문 편집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 도모를 위해 강원지역 농식품 전문 자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춘천도매시장에서 강원지역 농식품전문가 자문단 현장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실시된 지역전문가 자문단 회의에서는 춘천 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및 GTI 박람회 수출상담회 운영현황에 대해 수출업체,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석하여 강원지역 농식품수출 확대를 도모했다. 이러한 자문회의는 일회성이 아닌 농식품 수출기반이 되는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현장 코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지역 농식품 수출지원과 관련된 애로사항이나 자문단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수출유통팀(033-647-0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강원뉴스 2015. 5. 24. 11:25

강원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농식품 중국 수출 공동협력 체결 [평창신문 편집부] 전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인 중국의 알리바바를 통해 국내 농산물을 수출하는 방안이 강구된다. 강원도 16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와 강원농식품 유통구조개선 및 대중국시장 수출 선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농식품 유통활성화와 대중국시장 수출진흥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도 수출전진기지 물류센터 및 온라인시장(알리바바), 해외지사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박람회 및 해외판촉전 개최 등 중국수출과, 로컬푸드 직매장, 꾸러미사업 등 직거래활성화에 관한 공동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은 14억 인구의 거대시장으로서 경제성장과 함께 농식품수입액이 ..

뉴스/평창뉴스 2015. 3. 16.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