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우기 앞두고 급경사지 안전점검 돌입
평창군은 우기철 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지반유실 및 낙석·붕괴 사고를 대비해,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급경사지의 안점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급경사지 91개소를 대상으로, 군 방재부서 및 읍·면 직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 상부사면의 낙석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 빠른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며, 중장기 대책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 및 정비 중기계획에 반영하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에 건의 할 계획이다. 우기철 급경사지 안전대책 기간은..
뉴스/평창뉴스
2018. 5. 21.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