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기 군수 "평창군→'평창시'로 위상 높이겠다"
평창군이 평창을 '평창시'로 명하고, 그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선포식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왕기 평창군수는 다수의 국회의원과 정책연대를 통해 법률적 토대와 명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 군수는 이달 열린 제243회 임시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평창군 정책방향'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올해 평화올림픽 성과를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확장하고, 평화를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정책을 펴겠다"며 "평화 도시의 상징인 평창을 '평창시'로 명하고, 그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군 차원의 선포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률적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다수의 영향력 있는 국회의원과 정책연대를 통해 법률적 토대를 마련하고 명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왕기 군수는 지역의 균형발..
뉴스/평창뉴스
2019. 1. 28.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