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봉평 대관령면 ‘상수원보호구역’ 정비사업 추진
평창군이 평창읍, 봉평면, 대관령면의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상수원의 수질 보호를 위해 인근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버드나무 등 지장목과 근처의 잡목 및 잡초 제거를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또한 오래된 안내판의 문구를 개정된 법령에 맞게 수정하고, 유실된 표주를 새로 설치하는 등 상수원보호구역 내 안내판 22개와 표주 100개에 대한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상수원보호구역 정비를 위해 이달 초 해당 읍면에 총 2440만원의 사업비 배정을 완료하였으며,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남궁경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원 보호구역 내 풀씨날림을 방지하기 위한 잡초와 잡목 제거도 함께 이루어져, 이번 사업으로 인근 농경..
뉴스/평창뉴스
2018. 5. 28.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