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지동리 별천지마을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평창군은 예산 6억원을 투자해 지동리 별천지마을의 산나물 축제장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평창읍 지동리에 위치한 별천지마을은 청옥산과 남병산에 둘러싸인 30가구만이 마을을 지키는 하늘아래 첫 동네로 농사는 힘든 척박한 토지지만 주위엔 산나물이 많이 나는 곳이다. 산골의 작은 잔치로 시작한 별천지마을 산나물축제는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7회를 맞이하였으나 축제기간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마을길은 협소하고 험난해 방문객들과 노령의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지역으로 진입도로 확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평창군은 마을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도비 3억원, 군비 3억원)했으며, 현재 진입도로 400m에 대한..
뉴스/평창뉴스
2018. 5. 9.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