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멜론, 신품종 개발 시범재배 추진…10개 농가 군 예산 1억8200만원 지원
평창군 멜론영농조합법인이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 선정을 위해 시범재배를 추진한다. 시범재배에는 10개 농가가 참여하며, 멜론영농법인에서 선정한 10개 품종 중 신규 5개 품종을 기존 품종과 병행 재배하면서, 생육상황, 병충해, 품질 등 품종별 특성을 비교 평가해 일지에 기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멜론영농법인은 멜론 수확이 시작되는 오는 9월에 멜론품평회와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적합 품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평창 멜론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큰 인기를 얻어 연간 생산량이 180여톤에 이르고 있으며, 평창군은 지난해에만 멜론 재배 하우스 6.8ha(46호)를 지원하는 등 철저한 관리와 지원으로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총 3억6300만원 중 1억8200..
뉴스/평창뉴스
2018. 5. 19.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