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전 방안 토론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가 11월 28일 강원도 춘천 강원연구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1회 영화제에서 거둔 성과와 함께 내년 2회 영화제에 대한 계획들이 발표되며, 영화제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는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김형석, 최은영 프로그래머가 2019 영화제의 성과와 2020 영화제의 방향 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매해 성공적으로 영화제를 열고 있는 무주산골영화제 조지훈 부집행위원장 겸 프로그래머가 ‘영화제 초기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전영선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는 ‘북한 콘텐츠와 영화제 결합 방식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황동미..
뉴스/평창뉴스
2019. 11. 27.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