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고향찰벼 사업 평가
평창군은 10월 16일 평창읍 후평뜰에서 평창군쌀연구회원 중심으로 기능성 벼(고향찰벼)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고향찰벼, 양조벼 조성사업 운영결과에 대한 평가 및 2018년 쌀 사업 추진방향 등을 협의한다. 고향찰벼는 군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던 평창 재래향찰벼를 강원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팀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군에서는 2016년, 2017년 2년차에 걸쳐 재배단지 10ha를 조성하였다. 군은 작년에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향찰벼 브랜드개발․생력화 장비(건조기 등)를 구입하였으며, 올해에는 벼 육묘용 병해충방제 약제를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쌀 시장개방과 소비량 감소에 대응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기능성 쌀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확..
뉴스/평창뉴스
2017. 10. 16.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