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영동고속도로 11일 개통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영동고속도로 상습 교통난 개선, 지역 균형 발전 촉진을 위해 계획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www.2ydway.co.kr)』가 오는 11월 11일(금) 0시에 개통한다. 지난 2011년 11월 착공 이후 5년(60개월) 만에 개통하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최단거리 고속도로로서 기존 영동고속도로보다 통행거리 15km 단축과 함께 통행시간 23분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서울 상일 나들목을 출발하여 원주까지 거리가 기존 101km에서 약 86km로 줄어들어 약 5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통행료는 최장구간(광주-원주) 4,200원(승용차 1종 기준)이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진행 시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약 2시간43분만에 주파 가능한 252km의 최단거리 도로가 마련됨으..
뉴스/강원뉴스
2016. 11. 8.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