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 운영
평창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8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및 농약빈병 등을 각 마을별 영농집하장으로 거점 수거하면, 한국한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등급에 따라 1kg을 기준으로 영농폐비닐은 110~150원을, 농약병의 경우 유리는 300원, 플라스틱류는 800원을 수거장려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농어촌 마을 안길 및 하천주변 등에 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고, 동시에 폐비닐 불법소각, 투기방지,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 요령 등의 계도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창군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집중수거기간을 통하여 농촌 환경 정화와 자원 재활용이..
뉴스/평창뉴스
2018. 4. 25.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