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장암산 관광지로 육성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산행인구의 지속적 증가 및 녹색힐링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유명하고, 평창읍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평창군 명산인 장암산(해발 836m)의 등산로 정비, 숲속테마관광요소 도입 등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바위공원, 노산근린공원, 평창강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산림관광 자원 개발을 위해 추진되며, 산림생태계 및 경관보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기존 등산로 중 일부 구간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한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오는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상리~활공장~정상~여만리 구간에 종합안내판, 방향표지판, 목계단을 설치하고, 경사도 25도 이상인 구간은 안전로프..
뉴스/평창뉴스
2015. 9. 9.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