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개발 가공용 벼 ‘백옥찰’ 인기몰이
농진청 개발 가공용 벼 ‘백옥찰’ 인기몰이 10ha당 수확량 526kg 규모 [평창신문 편집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품질 가공용 찰벼 ‘백옥찰’이 농가와 산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백옥찰’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벼 수량이 10ha당 526kg 정도로 많은데다 떡, 한과, 약밥 등 가공식품을 만들기 좋기 때문이다. 경북, 전남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의 재배 면적은 2010년 약 440ha에서 2014년 5827ha로 크게 늘었다. 충북 청주의 ‘청개구리쌀 마을’에서는 2009년부터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백옥찰’을 재배해 연간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충주시 노은면의 ‘백옥찰’ 재배단지에서는 떡 제조업체 3곳과 연간 약 100톤 이상을 계약재배하고 있다. 이를 통..
뉴스/강원뉴스
2015. 2. 1.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