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
정부는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위촉일인 이달 14일부터 향후 3년간 최저임금의 심의·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다만 보궐위원인 김만재 위원(근로자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19.6.9)으로 정해졌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각 계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총연합단체인 노동조합 및 전국적 규모의 사용자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위촉하였다. 공익위원은 법령상 위촉기준을 충족한 사람 중 노.사 의견을 균형 있게 조정할 수 있고, 노동경제·노사관계·사회복지 등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고려하여 위촉하였다. 금번에 위촉된 위원 중에는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년유니온소속 근로자위원 1명과 최저임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소상..
뉴스/평창뉴스
2018. 5. 11.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