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수렵총기 안전사고 예방은 이렇게
기고자/ 강원정선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안현국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는 전국 7개도 20개 시․군에서 광역수렵장이 개장된다. 강원도의 경우에도 인제군에서 수렵장이 운영된다. 수렵장 운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지만, 수렵지역에서의 총기사고는 인명사고로 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따른다. 수렵장 총기사고는 주로 엽사들이 사람을 유해조수로 오인해 총을 발사하거나 사소한 조작 실수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지난해 11월에는 골프장 인근 수렵장에서 꿩을 향해 총을 발사하다가 맞은편에서 수렵중인 동료엽사에게 불의의 사고가 있었고, 같은해 12월에도 과수원과 약 70m 떨어진 수렵장에서 총기를 발사, 과수원에서 농사하던 주민에게 부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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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