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착공
평창군이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미탄면 마하리 등 3개 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7억원(특별교부비 7억원·지방비 10억원)을 투입해, 관로 8.6km, 배수지 1개소(6천㎥/일),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대상마을은 마을 상수도나 자가 수도를 사용해 왔던 곳으로, 가뭄 시 수량부족이나 수질 불량으로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지역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에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올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80여 세대 160여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고질적인 수질·수량문제가 ..
뉴스/평창뉴스
2018. 4. 30.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