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월동종합대책 분주
[평창신문 편집부]춘천시는겨울철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월동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 지원 △물가 안정 관리 △연료수급 △김장수급 △농가 피해예방 △생활민원 해소 △각종 사고예방 등 7개 분야 별 방안이다. 긴급생계비 6천8백만원과 긴급복지 지원비 5억8천만원을 확보, 취약계층의 갑작스런 사고, 질병 등 위기 발생 시 즉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에게는 월 2백~3백장의 연탄을 무료로 지원한다. 물가안정 집중관리기간을 정해, 가격담합 행위 차단과 함께 상하수도 요금, 정화조 청소료, 쓰레기 봉투료 등의 지방공공요금도 동결한다. 연탄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적정 저탄량 유지 및 판매가격 준수, 품질관리 점검지도를 강화한다. 김장수급 대책으로는 김장시장 ..
뉴스/강원뉴스
2015. 12. 3.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