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관광객 대폭 증가
[평창신문 편집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징검다리 휴일로 정선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크게 늘어 차량이 정체되는 현상이 온종일 벌어졌다. 황금휴일 첫날 2일은 정선5일장과 17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1회 정선아리랑배 전국배드민턴 대회’와 겹쳐 정선시내는 한마디로 북새통을 이뤘다. 정선5일장은 정선아리랑 공연을 보려는 관광객과 곤드레, 곰취, 취나물 등 토속 산나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오일장안은 인산인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혼잡을 이뤘다. 최근 몇년동안 황금휴일에도 오후 2~3시면 혼잡현상이 풀렸으나, 2일에는 저녁 늦게까지 정선시내를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교통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이윤광 정선시장번영회장은 2일에만 정선오일장을 찾은 관광객이 4만명이 넘었다며,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내방객이..
뉴스/강원뉴스
2015. 5. 4. 20:03